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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함께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 같아질 필요는 없습니다.

자연과 인간도, 인간과 동물도, 저마다 각기 다른 인간과 인간도-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한다면, 더 다양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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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대표적 산물인 글자 그리고 '자연'이 공존하는 거리 예술인 모스 그래피티에서 영감을 받아 「COEXISTENCE」를, 외형부터 종까지 전혀 다름에도 서로의 차이점을 생존의 이점으로 삼아 함께하는 늑대와 까마귀에서 영감을 받아 「THE WAY WE ARE」을 완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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