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공예축제인 2022 공예주간을 맞이하여 5월 18일 수요일부터 5월 27 금요일까지 중랑아트센터에서 「중랑×서울여대 공예로 담다」 전시가 개최되었다.

공예주간은 공예의 즐거움을 알리고 나누고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주관으로 시작한 공예 행사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토크, 마켓 등을 열어 공예가의 손끝에 맺히는 창작의 기쁨을 나누고 공예를 알리는 행사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중랑아트센터에서 후원하고 서울여자대학교 공예전공이 주관하며 공예전공 학부생, 대학원생, 전임교수진 모두가 참여하였다.

이를 통해 공예의 주 요소인 입체적 형태(Form)와 평면적 표면성(Texture)를 주제로 두 요소의 해석을 통해 내면적 영감을 창작물로 만들어낸 학생과 이를 지도하는 사제 간의 교류, 지역 단위 소통으로의 확장, 두 물성을 한 공간에서 함께 관람하고 체험하며 즐기는 시간 등을 형태와 표면성이 선사하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과 재료와 기술의 결정체인 공예품에 서울여대 공예인만의 특징과 미감을 담아 다양한 목적과 감정을 하나로 선보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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