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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BFA SHOW
THE 55TH
GRADUATION EXHIBITION
2022.10.23 SUN - 10.30 SUN, 16 Artists
HYPER NATURE
Hyper Nature는 자연의 비밀과 보물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달하는 몰입형 영역의 교향곡입니다. 
가정용 섬유 산업의 경우 Hyper Nature는 자연을 디지털로 표현하고 자연이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는 디자인을 만드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자연의 청사진을 촉진하고 기술과 자연을 융합하여 더 나은 세상을 성장시키는 방법을 고려합니다. 광생물학과 빛 과학 기술은 보다 지속 가능한 농업 방법의 새로운 길을 만듭니다.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소재 혁신, 토양을 머금은 듯한 자연의 색감, 천연의 컬러를 활용한 색감, 나무, 섬유, 플라스틱등 소재를 접목하여 독특한 효과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끝없는 도전정신은 새로운 탐구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발전된 기술과 함께 우리를 이끌어 냅니다. 이는 새로운 색감으로 제시하고 연출할 수 있습니다.
DEEP NATURE
현장스케치
김미성 MiSeoung Kim
220922 김미성_02.jpg

「Connecting」

소재 cotton, wood, metal
기법 knitting

김수아 SooAh Kim
신재슬바보.jpg

「In City」

도시를 주제로 도시 속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타인의 삶과 어울어져 작동하는 '도시에서의 삶'을 도시건물과 창을 모티브로 한 육면체의 입체 구조물에 자수기법을 사용하여 나타냈다.

​비슷한 듯 다른, 다른듯 비슷한 삶의 모습을 나타내고자 통일 된 모티브의 변형, 규격화 된 상황 속 다양함, 도시와의 연결과 흐름 등을 표현하였다.

소재 |  생초명주 (silk)

기법 |  needlework

​크기 |  24x32cm

김유림 YuRim Kim
김유림_우븐 컷.jpg
김유림_우븐.jpg

The Future for Nature(자연을 위한 미래)

소재  Cotton, Acrylic, Beads etc 

기법  Needle Punch, Tapestry, Beads crafting

크기  200 x 150 cm

인간이 발전하고자 하는 미래와 그로 인해

훼손된 자연을 함께 보여주며 자연을 지키고

보존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어

자연을 위해 더  나은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지수 JiSoo Kim

​ 극지방에 가면 드물게 볼 수 있는 오로라. 머리 위로 마치색색의 비단이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그 사이로 빛나는 반짝 거리는 별들이 마치 보석과도 같다. 이런 자연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나는, 이런 경이로운 자연을 경험해보고 싶다. 내가 경험해보고 싶은 자연을 타피스트리와 프린팅 작업으로 담아보았다.

220922 김지수_02.jpg
김현우 HyeonU Kim

New Sens

소재 yarn, spangle, chain, Swarovski

기법 Tapestry, Weaving

크기 80*130cm

새로운 감각 경험의 주체가 되는 자연을 인간에 투영했다.

자연이 느끼는 생생한 감각에 초점을 두고 역동적으로 구성했고,

찰나의 순간을 반짝이게 담고자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직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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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나 ChaeNa Park

꾸밈 [FAKE]
자연의 모습을 인공적인 요소와 소재로 표현하여
아름다운 외관으로 꾸며져 있는 모습 속, 어두운 현실을 보여준다.

​배현지 HyunJi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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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rraForming ]

소재  Acrylic, Wool, Cotton
기법  Yarn Wrapping, Weaving
크기  Chair 50 x 42 X 85 cm, Chair 32 x 32 x 40 cm,

          Lamp 22 x 38 x 156 cm, Cushion 30 x 30cm, 25 x 25cm


Terraforming은 terra (지구)와 forming (형성)이라는 뜻으로 ‘지구화’를 의미한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지구 밖의 환경에서 인간이 휴식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아늑한 자연적인 공간을 구현하고자 한다.

Terraforming은 terra (지구)와 forming (형성)이라는 뜻으로 ‘지구화’를 의미한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지구 밖의 환경에서 인간이 휴식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아늑한 자연적인 공간을 구현하고자 한다.

신재슬 JaeSul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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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Banner, thread

기법 Weaving, overlock

Banne:w

Banner+new = 현수막과 새로움을 합친 합성어

짧게 사용 후 버려지는 수많은 폐현수막들을 업사이클링 하여 다채로운 패턴의 캠핑 세트를 제작했다.  완성된 하나의 면을 분해해 선으로, 선을 엮어 다시 면으로 만드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소재로 재탄생시킨다. 환경을 생각하는 현대와 미래 세대에게 버려진 소재의 새로운 발견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신지영 JiYoung Shin

moss

인간과 이끼가 지나간 자리에는 흔적이 남는다.
화장실에서 인간의 흔적이란 때론 무의식까지도 은밀하게 혹은 노골적으로 보여준다.
​제일 본능적이고 사적인 공간인 화장실에서 인간이자 곧 인간의 흔적을 이끼의 모습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소연 SoYeon Lee

결합


소재 cotton yarn, wool yarn, acrylic yarn

기법 needle punch

크기 30x30 cm, 30x35 cm, 30x40 cm, 35x35 cm, 35x40 cm, 40x40 cm


둘 이상의 사물이나 사람이 서로 관계를 맺어 하나가 된다.

나와 긍정적인 관계, 부정적인 관계, 변화해 가는 관계를 맺고 있는 것들을

모티브로 하여 하나의 프레인 안에서 관계 속의 결합을 표현하려고 했다.

​이하은 HaEun Lee

Defiraduck

deer fish rabit duck

디피레덕

그는 평범한 회사원이에요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공감 하실만한 이야기 일 수도 있어요 :D

 

제 작품은 '디피레덕'입니다.

그의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이 작게나마 위로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봐주시는 모든 우리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우리 존재 파이팅!

SNS @defiraduck

T  010.5140.0462
E  dovegod7@naver.com

​조희영 HeeYoung Jo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도시의 빌딩만 가득할 때 

우리는 자연으로 회귀하고 싶어한다

식물과 동물들이 온전히 살아가고 있는 숲 속

​성서에 등장하는 에덴 동산은 이런 상상을 돋운다

가장 태초의 자연을 가진 지상 낙원을 떠올리며

작품을 제작했다

EMAIL : jisoocool@naver.com

Number : 010-4922-4061

하윤아 YunA Ha

「Chameleon」

 

MDF, leather, fabric

patchwork, lazer cutting, punch needle, tapestry, loom

100 x 130 cm​

 카멜레온은 신체에 '홍색소포'라는 일종의 반사판 역할을 하는 유동적인 피부가 존재하는데, 피부를 수축하거나 이완시켜 이 홍색 소포의 반사각을 조절해서 상태, 기분, 환경 등에 따라 자신의 체색을 변화시킨다. 인간은 군사적 위장이나 예술,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등에 이러한 원리를 응용하기 위해 주변 환경에 따라 색을 변화시키는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양한 실과 천을 이용한 패치워크로 숲 배경을 표현하였고, 그 속에서 돌아가는 조립된 구조물과 직조는 카멜레온의 컬러를 변화시킨다. 형형색색 변화하는 카멜레온의 컬러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현대 세상을 나타낸다.

한경진 KyungJin Han

polyester
DTP
110x182cm, 14x14 cm


재생(再生)

낙엽은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고, 성장을 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이다.
다음의 계절을 나기 위해 나무는 낙엽을 떨어뜨려 다음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자연이 겪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재생(再生)의 순간을 패턴에 담았다.   

황수현 SuHyun Hwang

컴퓨터로 바라본 괴테의 자연

'인간 중심의 시선이 아닌 컴퓨터의 시선으로 ‘자연’을 인지하고 읽는다면?’

의 생각에서 시작된 이 작품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쓴 작가이자 자연주의 철학자인 괴테의 “Ultimate in nature is Love” 라는 명언의 문장을 이진법 법칙으로 변경한 후 직조에 대입해 실을 넣고 짜본 작품입니다.

인간 중심의 잣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다양한 다른 시야와 입장을 경험해 보고자 시도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이 작업물을 만든 학생 또한 인간이며 작업물을 만든 동안 그 인간 중심의 시야에서 완전히 벗어나질 못한다는 점에서 작품의 모순점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황정빈 JeongBin Hwang

instagram @ldl_ni
 

​자연이 없이는 인간도 살아갈 수 없다

오염되어가는 자연과 그로인한 환경문제를 알리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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