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SEOUL
WOMEN'S
UNIVERSITY
FIBER ARTS&TEXTILE DESIGN

PARK EUNJI

극락상

상상 속 극락세계를 형상화한 *‘극락상(相)’*은 죽음 이후의 이상향이 아닌, 삶 속에서 실천과 깨달음을 통해
열어가는 또 다른 미래를 그린다.
탐욕과 집착을 내려놓고 공존과 순환의 질서로 나아가는 불교적 세계관 속에서, 극락은 삶의 태도이자 일상의 가치로 피어난다.
나의 작품은 그 극락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흩어진 파편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담고 있다.

Weaving Technique
직조된 실의 결로 극락세계의 질서를 표현한 작품이다.
실의 흐름은 순환과 공존의 세계를 상징하며, 캔버스 위에서 극락의 풍경을 시각화한다.
소재 : 20/4s Sewing Thread





Digital Textile Printing
극락세계의 풍경을 상징적 패턴으로 재해석한 텍스타일 작업이다.
반복되는 문양 속에 조화와 순환의 질서가 담겨있다.
소재 : Canvas Fabric / Mount Canvas(패턴)






Main Pattern 1
Main Pattern 2

bottom of page



